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공산주의 유머/소련/정치와 행정 (문단 편집) === 잠꼬대 === >모스크바에서 제21차 [[공산당]] 대회가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볼로자와 이반은 흐루쇼프가 스탈린을 비판하는 지루한 연설을 듣고 있었는데, 그만 볼로자가 깜빡 잠이 들고 말았다. 이윽고 코를 고는 소리가 들렸다. 이반은 깜짝 놀라 볼로자를 깨웠다. 그러자 볼로자는 벌떡 일어나면서 큰 소리를 질렀다. > >"'''[[코렁탕|흐루쇼프 꺼져라! 이 반혁명 악질 반동 분자 새끼야!]]'''" > >볼로자는 잠결에 그 자리가 제22차 공산당 대회인 줄로 착각해, 흐루쇼프의 후임자가 흐루쇼프를 격하하고 있을거라고 생각한 것이다. ※ 제22차 공산당 대회에서 스탈린은 여전히 까였다. 이때 나섰던 사람은 바로 [[게오르기 주코프]]로, 스탈린의 군부 숙청 관련 기밀문서를 공개하면서 스탈린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참고로 이때 흐루쇼프는 스탈린 숭배를 이어나가는 [[엔베르 호자]]도 공개적으로 깠다. ※ 흐루쇼프가 몰락하던 순간인 1964년 10월 전원회의에서는 스탈린 시절에 배운 그대로 흐루쇼프를 향한 당중앙위원회 위원들의 저주와 야유가 쏟아져나와서 이 농담이 현실화되긴 했다. 하지만 흐루쇼프의 후임인 [[레오니트 브레즈네프]]는 흐루쇼프를 모든 공직에선 해임했을지언정 연금과 자동차, 경호를 제공하고 어느 정도 예우했기 때문에 그의 존재가 한동안 소련 매체에서 기록말살당하긴 했어도 흐루쇼프가 스탈린이 격하당한 수준으로 격하당하진 않았다. 하지만 역으로 스탈린의 명예도 브레즈네프 시절에 어느 정도 회복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